Press에스오에스랩, 98억 원 규모 시리즈 A+ 투자 유치

[테크월드=선연수 기자] 에스오에스랩(SOS LAB)이 퓨처플레이의 시드투자와 만도가 주도한 시리즈 A 68억 원 유치에 이어, 한국산업은행(KDB)의 리드 투자를 시작으로 9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+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. 이로써 누적 투자액 약 170억 규모에 이르는 기술 전문 스타트업으로 부상했다.


반도체 공정으로 생산되는 에스오에스랩의 ML-1 빅셀 광원 모습

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(LiDAR) 센서 스타트업으로, 자율주행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. 올초 CES 2020에서는 칩 형태의 고정형 라이다 ML-1을 선보였다. ML-1은 빅셀(VCSEL) 광원과 마이크로 패턴 광학계의 조합을 이용해, 기계적 구동부가 전혀 없는 상태로 구현된 고정형 라이다 제품이다.

이는 조사되는 빛의 형상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장거리 측정을 해낸다. 또한, 반도체 칩 형태의 라이더로서 반도체 공정을 통해 양산할 수 있기 때문에, 비교적 적은 비용으도로 크기가 작고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구현해낸다.

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사이즈, 전력량, 거리와 같은 차량용 라이다 규격을 맞추는 등 상용화를 위해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. 2021년부터 OEM과 자동차 업계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이 탑재된 차량생산을 계획함에 따라,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 또한 활용성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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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연수 기자 sunys@techworld.co.kr